[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던 성범죄자 조두순에 대해 다룬다. 조두순은 오는 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지난 봄까지 청송교도소에서 조두순과 같이 복역을 했다는 동료 재소자 강 씨를 만났다. 강 씨는 '출소를 앞두고 반성한다'는 조두순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복역 중 다른 재소자들은 조두순을 멀리했다. 강 씨가 제작진에게 보여준 '개인 노트' 속 언급 된 조두순은 종종 소란을 피웠으며, 교도소 독방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징역 12년, 신상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7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13일 출소한다. 조 씨의 출소를 앞두고 지자체에서 24시간 감시하는 것은 물론 국회에서도 '조두순 법'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만난 시민들은 과연 이러한 조치가 안전한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 게다가 출소 후 안산으로 돌아간다는 조두순의 발언에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그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떠나야만 하는 현실에 울분을 토해냈다.
한편, 지난 12년 동안 사진 몇 장외에 공개되지 않았던 조두순의 모습. 곧 출소할 조두순의 현재의 모습은 어떨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D-7, 조두순이 돌아온다 편은 12월 5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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