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코미디언 와타베 켄(48)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와타베 켄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매우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관계자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많은 시청자 분께 불쾌감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불륜 스캔들 보도에 대해 인정, 사과했다.
이어 여러 여성들과 불륜 관계를 이어온 것과 공중 화장실에서 성관계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마음이 괴롭다. 앞으로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자인 사사키 노조미(32)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아내가 정말 당황했다. '믿을 수 없다', '왜'냐고 묻기도 했다.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사죄했다. 아내가 '앞으로 행동, 삶의 방식으로 신뢰를 회복해달라'고 말했다"며 "이혼하지 않고 앞으로 함께 살면서 하나씩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 가족, 관계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와타베 켄은 지난 2017년 4월 유명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했고, 이듬해 9월 득남했다. 그러나 지난 6월 AV배우 등 다수의 여성과 불륜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방송을 중단했다. 특히 한 여성과 도쿄 롯폰기 지하주차장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한 뒤 대가로 1만엔(한화 약 10만 7500원)을 건넨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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