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렇게 아름다운 궤적이 나올지 몰랐다."
토트넘 손흥민이 북런던 라이벌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3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얻은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 케인의 추가골로 완벽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손흥민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10호골을 완성했다. 5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그리고 득점 선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을 1골차로 쫓게 됐다. 팀도 승점 24점으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게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와 마찬가지로 좋았다. 우리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처음으로 팬들이 일부 입장한 경기였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나갈 때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손흥민은 "팬들과 함께한 북런던 더비였다. 최고의 밤이었다. 선수들은 차이를 느꼈다. 팬들이 그리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골 장면에 대해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나는 달렸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다. 안쪽으로 돌파를 시도하며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 목표는 한 가지였다. 골을 넣는 것이었다. 슈팅 궤적이 그렇게 아름답게 그려질 줄은 몰랐다. 이런 골을 넣고 승리해 기쁘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독 돋보이는 해리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 "우연히 나오는 건 아니다.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번 시즌 특별히 더 잘되고 있다. 서로 이해하고 마주보ㅕ 호흡을 맞춘다.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게 너무 즐겁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싶다. 더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