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청하가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7일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1집 '케렌시아(QUERENCIA)' 마지막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할 예정이었다.'X(걸어온 길에 꽃밭따윈 없었죠)'는 4월 발표한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7월 공개한 '플레이(PLAY)'에 이은 '케렌시아' 마지막 선공개 싱글이다. 풍성한 멜로디의 모던 록 팝곡으로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그러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와 모든 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우선은 회복과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청하 또한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걱정할까봐 글 남긴다.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다. 다시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별하랑(팬클럽)도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곧 만나자.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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