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30)와 재계약했다.
KIA는 터커와 연봉 70만달러, 사이닝 보너스 35만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혓다.
지난해 5월 중순부터 KIA 유니폼을 입었던 터커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 타율 3할6리 32홈런 166안타 113타점 100득점을 기록하며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터커는 "다음 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세심한 배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구단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오시지 못했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플로리다 템파에 머물고 있는 터커는 "체력관리와 1루 수비 훈련 등을 계속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선수들과 더욱 힘을 모아 올해보다 더 좋은 팀 성적을 올리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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