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희생을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6차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토트넘은 이미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앤트워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1위로 32강에 오를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이 효율성면에서 이제까지 함께했던 스트라이커들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내가 있었던 구단에서 대단한 스트라이커들과 함께 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그중에 몇몇은 순수한 골잡이들이었다. 또 다른 선수들은 골을 넣는 것에 더 집중하기도 했다"고 짚었다.
무리뉴 감독은 "그러나 손흥민과 케인은 팀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보다는 팀을 더 앞에 둔다. 자기 자신은 팀 뒤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을 위한 희생정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케인은 스페셜하다"고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일 앤트워프와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승리하면 조1위로 32강에 올라갈 수 있다. 그러면 이점이 많다. 꼭 이기고 싶다"고 승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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