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전 직장인 맨유의 유럽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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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7일(현지시간) 라이프치히와의 20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대3 패하면서 조 3위를 확정했다. 챔피언스리그 조 3위는 유로파리그 32강전으로 자동 강등된다.
무리뉴 감독은 9일 로열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한 기자회견에서 유로파리그 32강 동지가 된 맨유에 대해 "유로파리그 최고의 우승후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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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강하다. 보통 그런 팀들의 수준은 유로파리그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소개한 영국공영방송 'BBC'는 '이 말이 비꼬는 것 같은가, 아니면 진담인 것 같은가? 나는 진담인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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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라이프치히가 속한 조를 통과하기란 굉장히 어렵다"고 한 끗 차이로 탈락한 맨유를 옹호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 사령탑을 지냈다. 2017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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