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탈란타가 아약스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아탈란타는 9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CL D조 6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아탈란타는 승리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16강으로 향했다.
경기 초반은 아약스의 페이스였다. 아약스는 꼭 승리를 해야했기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초반 5분까지 아약스는 볼을 독점하며 아탈란타를 공략했다. 그러나 아탈란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초반 고비를 넘긴 아탈란타는 조금씩 볼점유율을 올렸다. 양 팀은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계속 힘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공격 자체가 날카롭지 못했다. 몇 차례 슈팅을 난사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국 0-0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4분 아약스의 그라벤베르흐가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퇴장당하고 말았다. 수적 열세에 빠진 아약스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40분 아탈란타의 무리엘이 결승골을 넣었다. 프레울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선수들을 제친 뒤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다.
아탈란타는 리버풀의 뒤를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반면 아약스는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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