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가봉날"이라며 "장시간 차를 타고 샵에 도착하자마자 토덧하고 퀭하게 찍혔지만 드레스가 빛나서 올려봅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아서 얼굴은 모자이크용이니 순백의 드레스에 집중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공개한 사진 속 조민아는 마른 듯한 날씬한 몸매에 화려한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해 낸 모습.
현재 임신 10주차인 조민아는 심한 입덧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지만 결혼식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내고 있다.
앞서 조민아는 예비신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두 번 만나고 결혼에 확신이 섰다는 남자. 내가 아니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했던 남자. 일이 늦게 끝나도 매일 같이 보러 와 준 남자. 같이 있어도 보고 싶다고 하던 사랑꾼은 결국 제 신랑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름에 함께 찍은 듯한 조민아와 남편의 셀카가 담겼다. 얼굴을 나란히 맞댄 두 사람은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행복해 보이는 조민아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어 조민아는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며 "서운하게 하면 말다툼 대신 침묵을 선택하는 아내에게 항상 꽃다발을 준비해 손편지를 써주는 신랑..꽃이 예쁘긴 하지만 말을 예쁘게 해주세요"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로,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민아는 남편과 교제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에 올릴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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