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후반전 교체로 들어와 32분을 소화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승점13점)은 조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모우라, 비니시우스, 베일을 공격에 배치했고 레길론, 로 셀소, 윙크스, 도허티가 중원을 맡는다 수비는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토트넘은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슈팅이 번번히 빗나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결국 앤트워프의 골문이 열렸다. 후반 11분 베일의 무회전 프리킥을 베이란반드 골키퍼가 막았으나 골대 맞고 흘러나왔다. 뛰어 들어오던 비니시우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이 터진 직후 무리뉴 감독은 베일, 비니시우스, 윙크스를 내리고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교체로 들어온 손흥민은 후반 22분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1분뒤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아 강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맞고 아웃됐다. 후반 35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산체스의 머리를 향해 정확하게 올려줬으나 산체스의 해더는 빗나갔다. 이후에도 계속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은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8점을 부여했다. 후반 26분 쐐기골을 넣은 로 셀소가 9.3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선제 골을 넣은 비니시우스가 7.5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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