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000% 참여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의 말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가 있었다. 13일(한국시각)이었다. 무승부였다.
BBC가 보도했다. 포그바는 경기가 끝난 뒤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는 '나와 맨유 사이는 모든 것이 분명하다. 1000% 참여할 것(all is clear" between himself and Manchester United and insists he is 1,000% involved)'이라고 했다.
포그바는 이날 90분 풀타임을 출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언제나 맨유 팀동료들과 팬을 위해 싸웠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모를 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
단,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클럽에서 행복하지 않다. 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포그바는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논란이 있었던 선수였다. 지난 시즌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결정적 실수로 맨유의 수비 불안을 가중시켰다. 재능은 넘치지만 팀 케미에 대해서는 항상 불안함이 있던 선수였다.
게다가 이적설에 계속 나돌았다.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역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에 관한 발언을 여러 차례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전면 부인했다. 신뢰하기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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