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이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家)'에는 2PM 닉쿤, 준케이와 함께 출연해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과 따뜻한 칭찬 밥상을 함께 한다.
올해 2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그는 이날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밥상을 받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강호동이 "우영이가 뒤늦게 사춘기가 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사실 20대 초반부터 일에 치여 살다 보니까 30대에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내가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그는 모든 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다가 우연히 본 음악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마음을 바꿨다고.
우영은 "다큐멘터리에 최백호 선생님이 나왔는데 그걸 보니까 무조건 최백호 선생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백호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밝힌다. 이어 "최백호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마음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털어놓는다.
우영의 사연을 듣던 임지호 셰프는 "우영이가 이런 고민을 할 때, 주위 멤버들은 몰랐냐?"고 묻는다. 이에 우영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아서 말을 잇지 못하고 준케이도 같이 눈물을 흘린다. 닉쿤은 두 사람에게 휴지를 건네며 어깨를 다독인다.
과연 우영의 마음을 되돌린 최백호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번아웃을 어렵게 고백한 우영에게 임지호 셰프가 건넨 인생 조언과 칭찬 밥상이 무엇일지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더 먹고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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