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강우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완벽한 연기력과 상반되는 '인간美'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에서 영화 '새해 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강우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실물이 훨씬 어려 보인다" "여기서 볼 줄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라며 폭풍 환호했다.
특히,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김강우가 어머니들 앞에서 운명적이었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의 귀여운(?) 불만까지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을 처음 만난 순간 첫 눈에 반했다. 정말 너무 예뻤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뒤에 후광이 있는 것 같았다"며 "친구가 아는 척을 하더라. 그렇게 합석을 하게 됐고, 술을 마셨다"고 첫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홀린 듯이 뽀뽀를 하게 됐다"며 "그 친구(한무영)는 통금 시간이 있어서 들어갔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또 "처가 쪽이 딸만 셋인데 누가 가장 미인이냐"는 질문에 "세 자매가 비슷하게 생겨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내 대답은 항상 첫째 딸이다"라며 "나머지 두 사람은 공동 2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 "멜로 영화를 찍어도 아내가 질투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연애 8년, 결혼 10년인데 한 번도 내 시나리오를 본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표출하는가 하면 "어떤 날은 날 약 올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깔끔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아내의 행동을 폭로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배정남과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이 한 실내 농구장을 찾아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배정남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안정환이 '농구 매니아' 정남을 위해 현주엽을 깜짝 초대해 母벤져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농구 광팬인 정남 역시 현주엽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잠시 후, 자신의 우상이었던 현주엽의 믿을 수 없는 '大환장' 농구 스킬(?)에 정남은 진땀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정남의 수난(?)은 농구장에서 집까지 계속됐다. 배정남 하우스를 방문한 안정환과 현주엽을 향해 정남이 "농구가 힘들어요? 축구가 힘들어요?" 라고 질문을 던지는 순간, 두 레전드의 불꽃 튀는 설전이 시작된 것.
뿐만 아니라, "그냥 다 힘든 걸로 치자!"라는 정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정환과 현주엽은 '축구VS농구'의 자존심이 걸린 힘 대결까지 펼쳐 보였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싸움이 점점 유치해진다" "저러다 병나겠다" 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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