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베스트11에 들어올 수 있는 선수는 해리 케인뿐. 손흥민이 하는 건 사디오 마네도 다 해."
'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리버풀-토트넘의 리그 경기(17일 오전 5시)를 앞두고 양팀의 베스트11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수네스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시즌 전대회를 통틀어 13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손흥민보다 마네를 택할 것이라 봤다.
수네스는 14일(한국시각) 더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리버풀은 모든 부문에서 가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아직 한참 거기에 못미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 라인업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토트넘 선수는 해리 케인"이라면서 또 한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은 배제했다. "왜냐하면 사디오 마네가 손흥민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맞대결을 앞두고 수네스는 " 물론 최고의 백포를 이끄는 버질 반다이크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가 없어서 찬스를 더 주기는 하겠지만 리버풀이 아스널처럼 쉽게 털릴 거라 보지 않는다"고 예상했다.
수네스는 일관된 선수비 후역습 전술, 안티축구로 비판받는 무리뉴의 스타일이 12년만의 우승컵을 노리는 토트넘 팬들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무리뉴는 지금껏 만들어온 토트넘의 모습으로 충분히 신뢰 받을 자격이 있다. 자신의 선수들로부터 최선의 모습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빅게임에서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 뒤로 물러나 기다리는 방식이 팬들로선 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짧은 기간 그 방식이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면 팬들도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 "29년간 2개의 리그 컵 트로피는 토트넘같은 빅클럽에 온당치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