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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추락하는 곳에 '유머'가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최악이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 15위다. 7번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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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인 거너스는 열 받을 만했다. 후반 11분 다혈질의 자카가 번리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유니폼을 잡아당긴 뒤 목을 그대로 잡았다.
옐로 카드로 끝나는 듯 했지만, VAR 끝에 레드 카드로 업그레이드됐다. 충분히 그럴 만한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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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팽팽한 접전. 그런데 이번에는 에이스 오바메양이 자책골을 넣었다. 결국 0-1로 패하면서 시즌 7패째를 당했다. 한마디로 자멸한 경기였다.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아스널의 한 팬이 직관을 하다가 마스크의 '아스널 경기를 볼 때 올바른 사용법'을 보여줬다. TV 화면에 생생하게 잡혔다. 눈과 코, 입을 한꺼번에 가렸다.
SNS에 급속도로 퍼졌고, '아스널을 보면서 안면 마스크를 쓰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제목까지 붙여졌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이 1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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