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 셔츠를 입고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47kg대의 몸무게를 인증한 서유리는 날렵한 브이라인과 큰 눈망울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날 서유리는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첫 계약을 맺은 서유리는 2017년에 이어 또다시 계약을 갱신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MBC라디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에서 매주 월~금요일 11시 15분 청취자를 만나며 DJ로 활약 중이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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