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지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전에서 알까기를 당한 장면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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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 '플래넷풋볼' 등 주로 찌라시를 취급하는 매체들은 17일 일부 팬들이 SNS에 올린 '손흥민 굴욕' 영상을 홈페이지에 따왔다.
리버풀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빠르게 압박 들어오는 손흥민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는, 소위 '넛멕'을 성공시키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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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넷풋볼'은 "손흥민은 상대팀에게 굴욕감을 주곤 하지만, 1대2로 패한 리버풀전에선 역으로 당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무심코 손흥민의 다리 사이로 공을 찔러넣었다. 손흥민은 굴욕감이 무엇인지 새삼 느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를 '2020년 최고의 넛멕' 후보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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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실제 경기 중에는 리버풀 수비진에 굴욕을 안겼다. 전반 26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33분 동점골이자 시즌 리그 11호골을 폭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교체된 이후인 후반 추가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골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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