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올해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 하이라이트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이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최종 후보는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였다.
결국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로 활약한 그는 팀이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하는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올해의 감독상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차지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의 골키퍼상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받았다.
FIFA 월드베스트 11에는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 조슈아 키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메시, 레반도프스키,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번리전에서 70m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넣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EPL 선정 올해의 골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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