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앞으로 내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돌아왔다.
박혜진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36분31초를 뛰며 24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93대68 대승을 이끌었다.
족저근막염으로 개막 이후 오래 경기를 뛰지 못한 박혜진은 지난 10일 부천 하나원큐전을 통해 복귀했고, 직전 청주 KB스타즈전에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지만 이날 신한은행전에서 자신이 왜 리그 최고 선수인지를 입증해 보였다.
박혜진은 경기 후 "KB스타즈전 후 분위기가 다운됐는데, 연패를 당하지 않게 선수들이 정신 무장을 했다.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밝혔다.
박혜진은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팀이 이긴 건 좋은데, 내 밸런스를 찾는 것과 타이밍을 찾는 부분은 부족해 더 보완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다른 선수들을 보며 물흐르듯 플레이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주도할 수 있게 마음가짐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혜진은 몸상태에 대해 "일단 아프지 않다. 체력은 운동을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 복귀를 한 후 착각을 했다. 팀이 너무 잘되다 보니 항상 잘될 거라 생각했고, 서브 역할만 했다. 시즌은 길고 12월 일정이 빡빡해 선수들 체력이 떨어지니 내가 더 끌어올려야 했다. 내가 책임감이 부족했다. 앞으로도 더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활동량을 가져갈 수 있게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