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가 계곡에서 마주치는 민망한 상황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암행어사단으로 함께하게 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날 성이겸과 홍다인은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 이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도승지 장태승(안내상 분)의 서신을 읽은 성이겸은 홍다인이 다모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래서, (도승지께서) 너를 보내셨단 말이냐?"라며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길을 떠난 세 사람은 폐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잠을 자던 홍다인은 근처에 있는 계곡으로 나가 물에 몸을 담궜다. 그런데 마침 성이겸도 계곡으로 나와 입수를 했다.
성이겸을 발견한 홍다인은 화들짝 놀랐고, 성이겸 몰래 계곡에서 빠져나가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그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상의를 입고 있지 않은 성이겸은 어쩔 줄 몰라했고, 홍다인은 "제가 먼저 나갈테니 눈 꼭 감고 있어라"며 먼저 나갔다.
이후 성이겸은 홍다인에게 다모가 된 사연을 물었고, 이에 홍다인은 "절 거둬주신, 제 생명의 은인인 도승지 어른께서 절 다모로 만들었다"며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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