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소문이 무성하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말 김하성과 손을 잡을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김하성은 내년 1월 2일 오전 7시(한국시각)까지 계약을 마쳐야 한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 현재까지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유력한 팀은 토론토다. 25일 미국 '디 애슬레틱'은 '남은 FA 선수 40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칼럼니스트는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 짐 보우덴이다.
보우덴은 해당 칼럼에서 김하성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으로 토론토를 꼽았다. 보우덴은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2루수로 써야할지, 유격수로 써야할지 구단들과 이견이 많지만, 어느 쪽이든 김하성은 매일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주전급 타자(Everyday hitter)다. 지난해 그는 30개의 홈런을 터뜨렸다"며 김하성의 타격 스탯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또 "토론토 구단이 아직 애매한 태세를 취하고 있지만, 미래의 트레이드를 위해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확실한 것은 현재 여러 MLB 구단들이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MLB 구단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돌입한 가운데, 김하성은 새해 첫날까지 어느 팀과 계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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