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반 남성들도 잡기 힘든 강속구를 여유롭게 잡아내는 일본 여성이 화제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25일 최근 200㎞ 강속구를 잡아내 화제가 된 여성 유투버 메이츈의 실제 활약상과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취재진과 전직 프로 선수 앞에 나선 메이츈은 피칭 머신에서 튀어 나오는 130㎞의 공을 무리 없이 잡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메이츈이 최근 200㎞의 공을 잡아내는 유투브 동영상은 210만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포구 실력 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로 일본 야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학창 시절 소프트볼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메이츈은 풀카운트와의 인터뷰에서 "공을 잡는 것에 전혀 두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프로 선수의 공을 받아보는 게 꿈이다.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의 공도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호평하는 분위기다. 메이츈의 소식을 전한 기사엔 '대단하다', '용기가 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다칠 수도 있으니 보호 장구를 잘 착용했으면 좋겠다' 등 걱정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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