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크리스마스에도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챌린지에 열중했다.
션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은 3분 40초 전력 질주. 이제 또 열심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달려 보겠습니다!"라며 #산타기부런을 태그했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한강변을 달리고 있는 션의 모습이 담겼다.
션은 지난 3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하는 루게릭요양센터는 루게릭병 환우에게 맞춤형 의료와 요양서비스, 재활서비스, 루게릭병 전문 간병사 교육, 가족 상담 제공과 희귀질환자를 위한 정책 연구 사업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박승일과 함께 재단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등의 기부런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사멸되어 온몸의 모든 근육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며,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고 치료방법도 없는 희귀질환이다. 결국 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중증 희귀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3,800여 명의 환우가 있으며 간병으로 인해 가족의 고통도 매우 크다.
한편,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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