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유비 이다인 자매가 SBS '연기대상' 나들이를 나섰다.
이유비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마지막 스케쥴은 'SBS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이네요"라며 "드라마 '조선구마사' 홍보차 초대되었어요!! 영광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조선구마사'도 좋은 결실 거뒀으면 좋겠어요. '조선구마사' 많이 기대해주시구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무탈한 2021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소망했다.
이유비는 "개인적으로 이다인 양.. 우수상 후보에 오른거 축하합니다. 부럽네요"라며 "저도 내년에 후보에 꼭 오르도록 열심히 해보겠어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는 화이트 자켓 넥라인이 돋보이는 청순한 시상식 룩을 입은 이유비가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동생 이다인이 SBS '앨리스' 드라마로 우수상 후보에 오른 사실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유비 이다인 자매가 참석하는 SBS '연기대상'은 밤 9시부터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