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vs 아스널. 마르셀 자비처(라이프치히) 영입 전쟁 시작.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자비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역시 자비처 전격 영입을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자비처는 중원을 폭 넓게 활용한 수준급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2년 넘게 자비처의 움직임을 살폈다. 자비처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보여준 재능을 통해 다시 한 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이 자비처 영입전 깜짝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도 자비처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영국 내 몇 개 팀이 자비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자비처는 EPL에 완벽히 맞는 선수다. 경기 운영 방식이 좋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가 EPL에 진출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그는 매우 훌륭할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도는 델레 알리를 보내고 자비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자비처는 대단한 발전을 이뤘다. 다른 팀들도 이를 눈치 챈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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