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골키퍼가 잡았잖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논란이 된 장면이 있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의 골키퍼 칼 달로우가 사디오 마네의 다리를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경기가 0-0이던 후반 36분 마네가 뉴캐슬의 골문을 향해 달려 들어갔다. 하지만 마네는 달로우와 파비안 셰어의 압박에 밀려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기브미스포츠느 '마네가 너무 늦게 반응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시 보면 달로우가 공이 닿기도 전에 마네의 다리를 움켜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마네가 쓰러졌다면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내줬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마네가 상대 골키퍼에게 잡혔다', '항의를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브미스포츠는 '문제가 있다.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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