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에릭 탐슨이 2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덩크슛 훈련을 하고 있다. 새해 첫 날 '한 쿼터 2득점' 수모를 겪었던 인천 전자랜드가 이날은 탐슨의 연속 덩크와 김낙현의 활약으로 75대69 승리를 챙겼다.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 40-40 상황에서 에릭 탐슨의 역속 덩크와 김낙현의 3점포 2개로 단숨에 10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