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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군필돌'다운 체력과 센스를 보여준 윤두준, 이기광은 이날 직접 채집한 도토리로 속성 도토리묵 만들기에 돌입했다.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 힘들어하는 윤두준에게 이기광은 "힘 내서 하자. 불이 있으니까 사기가 오른다"고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두준 역시 "절구질을 교체해주겠다"며 이기광을 위해 강인한 정신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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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도토리묵을 완성, 역대 최장으로 9시간 만인 새벽 1시에 온 묵밥, 배추전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감동적인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윤두준은 "예능이라고 생각 안 한다. 이건 생존이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 또한 "전역한지 15~20일 됐는데 군대보다 여기가 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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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도 완벽한 힐링 밥상에 윤두준, 이기광은 연신 감탄하며 "팔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떠날 때가 되니까 비로소 산이 보인다. 고생해온 게 비로소 보상 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기광은 "자연인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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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두준과 이기광은 지난해 만기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외에도 윤두준은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되는 '땅만 빌리지', 이기광은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원더랜드'에 고정 출연하며 특급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