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빈우가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추운 날씨에 두꺼운 차림을 한 채 이동 중인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빈우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핫팩 하나 주머니에 넣고 배에 한개 붙히고 손에 하나 쥐고 잠시 미팅간다. 어쩔 수 없는 애줌마"라고 적었다.
이어 "옛날에 이 날씨에 스타킹도 안신고 맨 다리에 짧은 치마 입고 나가면 엄마가 추워 두드러기도 나는 애가 어딜 그러고 나가냐고 미친x이라 했는데"라며 "나중에 우리 율이가 이 날씨에 그러고 나가면 저도 똑같이 욕할 것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김빈우는 "엄마가 되고나니 자꾸만 우리 엄마가 나를 키웠을 때 이런 마음이었을까 하는 마음에 생각들이 많아진다. 철든 거는 아닌 것 같고"라며 "날씨가 추우면 우리 엄마가게에 수도가 얼어서 수도관이 터져 매년 엄마가 고생한 기억이 나서 그런지 추우면 생각을 안 하려 해도 저절로 그런 생각들이 난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이따 엄마가 일어 날 시간에 전화 한통 해봐야겠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몸은 추워도 우리 마음만은 따뜻하게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김빈우 인스타그램 전문.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핫팩 하나 주머니에 넣고
배에 한개 붙히고 손에하나 쥐고 잠시 미팅가요 #어쩔수없는애줌마
옛날에 이날씨에 스타킹도 안신고 맨다리에 짧은치마 입고 나가면 엄마가 추워 두드러기도 잔득 나는애가 어딜그러고 나가냐고 미친x이라 했는데 .. 나중에 우리율이가 이날씨에 그러고 나가면 저도 똑같이 욕할것... 같은 생각이
엄마가 되고나니 자꾸만 울엄마가 나를 키웠을때 이런마음이었을까 .. 하는 마음에 생각들이 많아지네요
#철든거는 아닌것 같구요
날씨가 추우면 우리엄마가게에 수도가 얼어서 수도관이 터져 매년 엄마가 고생한 기억이 나서그런지 추우면 생각을 안하려 해도 저절로 그런그런 생각들이 나요 .
이따 엄마가 일어날 시간에 전화 한통 해봐야겠어요
맛나는 점심 드시고 몸은 추워도 우리 마음만은 따뜻하게 살아요
#사랑하며살아유
#애둘맘
#보고싶은장용숙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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