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 전력을 평가할 때 이례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 것이 있다. '코로나 변수'다.
성적을 좌지우지할 승부처 시기 혹은 플레이오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선수단 관리가 '최고의 변수'로 꼽혔다.
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NBA가 요동치고 있다.
NBA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수행, 음성판정을 받거나, 증상 발생 후 10일 동안 선수단과 격리 후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10일간 팀훈련에 참가할 수 없고, 총 12일간 출전할 수 없고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과 밀접 접촉자는 7일간 격리, 코트에 복귀 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코로나 프로토콜을 만들었다.
올 시즌 동부에서 승승장구하던 필라델피아.
세스 커리, 토바이어스 해리스, 셰이크 밀튼, 마티세 타이불, 빈센터 포이리에르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커리는 기본적으로 10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조엘 엠비드 등 선수들도 최소 1경기 이상 결장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팀내 2옵션을 수행하던 조시 리차드슨을 비롯, 도리안 핀리-스미스, 제일런 브런슨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막시 클레버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불행 중 다행은 절대적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명단에서 빠져 있다는 점.
마이애미 히트 역시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공수 겸장 가드 에이브리 브래들리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보스턴 셀틱스 역시 절대적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을 비롯해 트리스탄 톰슨, 그랜트 윌리엄스, 로버트 윌리엄스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세미 오젤레예, 제일린 브라운 등이 추가 검사를 위해 결장해야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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