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진심 가득한 위로와 희망이 통했다. 특히 트레저는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2곡을 동시에 1위에 올려놓는 즐거운 이변을 연출하며 2021년 밝은 새해를 여는데 성공했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발매되자마자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인 '미쳐가네 (GOING CRAZY)'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현재 두 노래 모두 꾸준히 정상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라인뮤직 송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한때 2위까지 치솟았던 '마이 트레저'가 팬들의 호평 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트레저의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는 아이튠즈 18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홍콩, 태국, 싱가포르, 스페인, 인도 등 대륙별 나라 분포도 매우 다양해 트레저의 폭넓은 글로벌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마이 트레저' 뮤직비디오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 트레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지 13시간 만에 350만뷰를 돌파했다. 전작인 '음 (MMM)' 뮤직비디오가 72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던 점을 떠올리면 조회수 증가 속도가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 이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23만명을 넘어섰다.
트레저는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보이'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로 일본에서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세 번째 싱글앨범 '음 (MMM)'은 물론 이번 정규1집 타이틀곡 역시 발표하자마자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더 퍼스트 스텝'의 완결판이자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한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 곡이다. 가슴 따뜻한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을 흥겹게 한다.
트레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연말연시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트레저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얼마전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와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이은 쾌거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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