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현준이 두 아들에게 감동받은 사연과, 48세에 어렵게 얻은 첫째 아이의 잉태 비화를 공개한다.
1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1회에서는 신현준이 출연해, 50대의 나이에 6세, 4세 아들을 둔 아빠로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그는 영하 11도의 강추위에 '임강황 하우스'를 방문해, 평소 절친한 강호동과 반갑게 해후한 뒤 그간의 근황을 전한다. 21세에 데뷔한 후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는 신현준이기에, 강호동이 먼저 6개월간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쉬는 동안 두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냐?"라고 묻는 것.
신현준은 "신기한 게 아이들이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오랜만에 스케줄이 잡혀 나가려 하니 첫째 아이가 날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신현준은 "첫째 아들이 전국 어머니들의 도움으로 잉태한 아이"라고도 밝혀, 임지호 셰프와 강호동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혼 후 바로 아이가 생길 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았다"는 그는 "과거 몸이 아픈 어머니들을 치료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거기서 만난 어머니들이 임신에 좋은 음식을 선물해 주셨다"고 설명한다. 특히 "지리산에서 만난 어머니가 주신 음식을 먹고 바로 생긴 아이가 첫째"라고 말해, 지리산 정기 어린 음식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신현준이 특유의 재치 만점 입담은 물론, 가슴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아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을 울리고 웃겼다"며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신현준의 진한 인생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11회는 1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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