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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범은 전라도 도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전계수(박동빈 분)와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백성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관찰사와 예방비장이 백성들의 쌀을 약탈해 갔다는 것을 확인한 성이범은 비장의 쌀수레를 빼앗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다른 이유로 비장의 쌀수레를 찾던 성이겸(김명수 분)이 성이범의 도적 활동을 목도하며 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여럿의 목숨을 살릴 물건'이 있다는 쌀수레 안을 확인하지 못한 채 군졸들이 몰려와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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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은 '정의의 끝판왕'으로 극의 몰입도를 견인했다. 극중 성이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부정부패 척결 서사의 한 축을 점령한 이태환은 불꽃 눈빛과 다크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단숨에 제압했다. 극의 중심축을 잡는 묵직한 연기로 전반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재미를 이끌고 있는 이태환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자에게는 더 강하게 약자에게는 부드러움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백성들을 지켜내는 성이범에 이태환의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남다른 개성이 덧입혀져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회를 거듭하며 더욱 짙어진 감정선으로 백성들은 물론 암행어사 형까지 돕는 '정의로운 도적'의 정석을 새로 쓰고 있는 이태환의 성이범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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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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