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절친' 김연경과 양효진이 경기가 끝난 후 만나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선두 흥국생명을 상대로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승점 2점을 추가하며 7승15패 승점 20점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17승4패 승점 50점으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 이지만 최하위 현대건설에 올 시즌 두번째로 덜미를 잡힌 것은 뼈아팠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절친' 김연경과 양효진은 웃음을 지으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