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톱 4 하겠는데.'
토트넘의 패배. 아스널과 첼시 팬들에게 희망이 생겼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했다. 2연패에 빠진 토트넘(승점 33)은 6위까지 밀려났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패배에 아스널과 첼시 팬들은 열광했다. 아스널과 첼시, 특히 아스널이 경기력을 회복했다. 토마스 투헬 체제로 탈바꿈한 첼시도 활기를 갖는 것처럼 보인다. 아스널과 첼시 모두 지역 경쟁자가 패했을 때 축하하는 전통을 더욱 강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1경기에서 승점 33점을 쌓았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13)이 6위, 첼시(+12)가 7위에 랭크됐다. 아스널은 21경기에서 승점 31점을 쌓으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토트넘은 다른 두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토트넘 2연패, 다음 경기는 첼시', '다음 경기에서 토트넘을 잡으면 톱 4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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