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이번 설 연휴가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으로 새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티몬 이용자 1043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바일에서 구매해 보낼 것'(3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맘스터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맘스터치 1만원권, 2만원권 상품권 2종을 각각 10%씩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수량은 각각 5000장씩 한정이며, 프로모션 기간 내 상품권 조기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종료된다.
상품권은 배달의 민족에 가입된 맘스터치 매장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선물 방법은 배달의 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를 들어가 맘스터치 브랜드를 클릭한 뒤 결제하면 된다. 구매에서부터 사용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할인 행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푸짐하고 정성을 담은 한끼 식사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