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지막 패닉바이도 없었다.
코로나19로 유럽축구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5000만파운드에 리버풀로 첼시로 떠난 페르난도 토레스, 7500만파운드에 사우스햄턴에서 리버풀로 옮긴 버질 판 다이크 등 처럼 겨울이적시장을 달궜던 막판 대어의 이동은 없었다. 몇몇 스타들의 이동이 있기는 했지만 예년과는 달랐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2021년 겨울이적시장 가장 비싼 영입 리스트'를 발표했다. 1위는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떠난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가 차지했다. 무려 3700만파운드에 달한다. 물론 이 이적료의 대부분은 옵션 계약이었다.
2위는 208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한 사이드 벤라마다.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웨스트햄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웨스트햄은 세바스티안 할러를 아약스로 보내며 벤라마 이적료를 충당했다. 할러는 2025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 겨울이적시장 세번째로 비싼 이적료로 기록됐다.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팀을 옮기며 1800만파운드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클럽 브뤼헤에서 AS모나코로 적을 옮긴 크레핀 디아타도 같은 금액으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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