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그라운드 소통은 어디로 갔나?Where has the Tottenham on Pitch Communication Gone?)"
토트넘 팬들을 위한 뉴스 사이트 '토트넘HQ'가 3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최근 부진을 지적하며 붙인 타이틀이다.
토트넘HQ는 '지난 몇 경기에서 올시즌 초반부터 토트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특징이 사라졌다. 필드에서의 목소리 리더십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라운드에서 골키퍼나 미드필더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동료들을 독려하는 목소리가 중계방송을 통해 들렸는데 최근 그라운드에선 그 목소리가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지난 몇주간 토트넘의 그라운드 커뮤니케이션이 사라지면서 토트넘의 성적도 함께 하향하고 있다는 그럴 듯한 분석이다.
토트넘HQ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놀라운 텔레파시 공격능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말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14일 풀럼전에서 1대1로 비긴 후 17일 셰필드에게 3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되돌렸지만 29일 리버풀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에이스 해리 케인을 발목 부상으로 잃는 악재까지 겹쳤다. 케인의 부재속에 원톱 손흥민마저 고립됐다. 지난 1일 브라이턴 원정에서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는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0대1로 패했다.
5일 오전 5시 첼시와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토트넘 팬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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