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질될 경우, 500억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5일 무리뉴 감독이 당장 경질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경질되면 4000만 유로(약 536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년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의 연봉이 1750만 유로(약 234억원) 정도인데, 2022~2023시즌 끝날 때까지의 잔여 연봉이 4000만 유로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은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계속해서 지휘할 것이다. 현재 좋지 않은 결과를 내고 있고, 리그에서 9위로 처졌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4점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팀이 2008년 이후 첫 타이틀을 확보하는 데 고집적이다. 토트넘은 4월 25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와 리그컵 우승을 두고 다툰다'고 밝혔다. 리그컵 결승전을 앞둔 만큼 수뇌부에서 경질 버튼을 누르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토트넘은 14일 맨시티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0대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오는 19일 볼프스베르크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를 준비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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