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구FC가 2021시즌 홈경기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
대구는 18일 새 시즌 홈경기 입장권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대구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중 수용 인원을 결정한다. 홈 개막전 티켓은 22일 오후 8시 오픈한다. 대구는 오는 2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입장권 가격은 지난 시즌과 같다. 테이블석, 스탠딩석, 원정석 등은 연맹 지침에 따라 탄력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즌권은 전면 미운영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입장 허용 인원의 변동 가능성으로 지정좌석제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좌석 예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