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리오넬 메시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축구황제'로 급부상한 킬리안 음바페(23)를 향해 젊은 스타들의 찬사가 쇄도하고 있다. 음바페의 활약이 워낙 눈부셨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축구의 신' 메시를 상대로 펼친 음바페의 원맨쇼이자 새로운 '축구황제'의 대관식이나 마찬가지였다. 음바페는 메시의 페널티킥 성공 이후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혼자 힘으로 뒤집었다. 전반 32분에 동점골을 넣더니 후반 20분과 40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10점 만점짜리 활약이었다.
이런 활약에 대해 동료이자 경쟁자인 젊은 스타플레이어들도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보다 1살 많은 래시포드는 자신의 SNS에 음바페의 플레이 영상을 링크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다, 음바페'라는 문구를 적었다.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신성' 제이든 산초(21)도 음바페에 대한 찬사와 경의를 표시했다. 그 또한 SNS에 '위대한 선수, 음바페!'라는 메시지와 함께 꽁꽁 얼어 떠는 얼굴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음바페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놀랐다는 듯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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