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힐리와 이성열을 비롯한 한화 내야수들이 18일 수베로 감독을 향해 무릎을 꿇었다. 수베로 감독의 특별한 훈련법인 '무릎펑고'를 받아내기 위해서다. 수베로 감독이 한 명씩 펑고를 쳐주자 선수들은 상체만을 이용해 공을 받았다. 무릎을 꿇고 펑고를 받는 글러브 컨트롤을 위주의 수비능력을 강화 시키기 위함이다.
선수들은 하체 사용하지 않고 수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선수들은 아쉬운 순간마다 땅을 치거나 큰 소리를 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강추위 때문에 야외훈련이 불가능 한 날이 많다, 수베로 감독의 수비 기본기 강화 훈련은 실내에서도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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