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J.T 리얼무토(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빠르게 회복중이다. "개막 출전도 이상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MLB.com은 7일(한국시각) 부상 후 재활 중인 리얼무토의 소식을 전했다.
회복세가 빠른 편이다. 부상 2주 만인 지난 5일 X레이 촬영을 한 리얼무토는 부상 부위인 오른쪽 손가락과 손목 쪽 깁스를 풀고 부목을 댔다. 다음주에 경과가 좋으면 부목을 제거할 예정.
리얼무토는 "모든 회복 과정이 순조롭다"며 "아직 시즌 개막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며 개막 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리얼무토는 회복 후 타격 훈련을 먼저 할 예정. 이후 며칠 뒤부터 캐칭과 송구 등 수비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조로운 재활 속에 리얼무토는 4월2일 개막 전후로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리얼무토는 지난 2월 좌완 호세 알바라도의 바운드 볼을 받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통증이 이어지자 MRI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골절 판정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올스타로 뽑혔던 리얼무토는 지난 1월 말 필라델피아와 역대 포수 최고액인 5년 간 1억1천550만달러(약 1276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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