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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kg' 전효성, 재킷 풀자 볼륨 몸매 '원조 베이글녀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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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원조 베이글녀의 몸매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전효성은 6일 인스타그램에 "나쁜 사람 느낌"이라고 적고 새로 찍은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민소매 끈 옷만 입고 가죽 롱코트를 입은 모습.

가죽 재켓을 확 열어 젖힌 전효성은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에도 육감적인 불륨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의 새로운 화보 공개에 배우 이세영은 "꺄 멋있어요"라고 감탄했고, 전효성은 "부끄럽"이라고 댓글을 달아 수줍은 모습을 엿보였다.

앞서 전효성은 수개월간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당시 허리 둘레가 23.5인치로 줄어든 걸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팔 둘레는 약 2㎝, 허벅지 둘레는 약 4㎝씩 줄어든 걸 확인한 전효성은 기쁨을 드러내며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10개월간 8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46kg까지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