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시애틀 크리스 플렉센이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에서 순항했다.
초반 홈런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정상 궤도를 찾으며 무안타 피칭을 이어갔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1안타 4사구 3개, 3탈삼진 2실점 했다. 1개의 피안타가 홈런이었다.
이날 3⅓이닝 3안타 4사구 5개, 4탈삼진 1실점 한 다저스 선발 트레버 바우어에 밀리지 않는 좋은 피칭으로 당당하게 맞대결을 펼쳤다.
플렉센은 1회 1-0으로 앞선 1회말 톱타자 무키 베츠를 사구로 내보낸 뒤 코리 시거에게 높은 변화구를 던지다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안정을 찾았다.
저스틴 터너를 1루수 파울플라이, 윌 스미스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가빈 럭스를 1루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하위타선을 상대한 2회말은 가볍게 맞혀 잡으며 9구 만에 삼자범퇴 처리했다.
AJ 폴락을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맷 비티 2루 땅볼, 맷 데이비슨을 낙차 큰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1-2로 뒤진 3회말은 1사 후 베키와 시거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1사 1,2루에서 터너를 헛스윙 삼진, 스미스를 땅볼 처리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플렉센은 4-2로 역전에 성공한 4회 부터 로에니스 엘리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피홈런 이후 피칭이 인상적이었다. 높은 타점의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를 효과적으로 섞어 효과적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첫 경기에서 2이닝 2안타 2실점(1자책) 했던 플렉센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5이닝 3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40.
지난해 두산에서 21경기 8승4패 3.01을 기록했던 플렉센은 포스트시즌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강력한 구위로 에이스로 떠올랐다. 5차례 등판에서 2승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
가을야구 활약을 바탕으로 시애틀과 2년 보장 475만달러에 계약한 플렉센은 올 시즌 팀의 6선발 구상에 포함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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