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쉽게도 득점력이 부족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압도적인 슈팅수 차이에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안양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부천F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영민 부천 감독과의 첫 사제지간 감독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대결은 안양이 슈팅수 15대5, 코너킥수 8대1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양팀 모두 승점 3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똑같이 득점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슈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을 했는데, 선수들이 부담감 탓인지 정확도가 떨어졌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안양은 이날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은 90% 이상 올라왔다. K리그 적응이 얼마나 빨리 되느냐가 관건이다. 빠르게 적응하라고 교체보다 선발로 투입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당장의 경기력보다 4월 이후 앞을 내다보고 출전시켰다.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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