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 이적? 사실일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설에 크게 부정하지 않았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렝 내비쳤다.
호날두에게 이번 시즌은 시련이 되고 있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있고, 최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이에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 투자를 실패로 인정하고, 그를 헐값에 팔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호날두 본인도 레알 복귀를 희망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레알과 호날두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전성기를 레알에서 보내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9년 동안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주역이었다.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
지단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 영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맞다. 사실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호날두를 잘 안다. 그가 이 팀에서 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유벤투스 선수다. 우리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지켜보자"는 알쏭달쏭한 답변을 이어갔다.
지단 감독은 "나는 운이 좋아 그를 지도했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호날두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유벤투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최근 유벤투스가 호날두 매각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은 내년까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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