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남 드래곤즈와 부천FC1995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과 부천은 20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남은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승점 6)를 지켰고, 부천은 승점 5(1승2무1패)를 얻었다.
전반 25분 부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장현수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박창준이 밀어넣었다. 이후 반격에 나선 전남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0분 올렉이 살려낸 공을 사무엘이 슈팅으로 연결했고, 전종혁 골키퍼를 맞고 흐른 볼을 이종호가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4분 국태정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안재준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데 이어, 재차 연결한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남은 후반 40분 사무엘의 패스를 받은 서명원이 회심의 오른발슛을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막판 부천이 조범석의 결정적 기회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된 것이 아쉬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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