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인터 밀란이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32)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전에 인터 밀란이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맨시티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아구에로는 지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동료들이 패스를 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했다.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져온 아구에로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유럽 톱 클럽들이 영입전에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새 회장이 팀의 상징인 메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절친한 친구인 아구에로를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의 포체티노 감독도 폭발적인 득점력과 꾸준함을 지닌 아구에로를 품어 공격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 밀란도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더선은 "인터 밀란이 아구에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또한 맨유의 카바니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인터 밀란은 EPL 출신들을 영입해서 재미를 봤다. 맨유에서 뛰었던 에슐리 영,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그리고 토트넘에서 영입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 밀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터 밀란이 EPL에서만 181골을 터뜨린 아구에로를 영입에 성공한다면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함께 파괴력 있는 공격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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