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씨네월드 제작)의 변요한이 오는 2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을 확정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자산어보'에서 바다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글 공부에 몰두하는 청년 어부 창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변요한이 오는 23일 오전 8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 변요한은 창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및 시대극의 대가 이준익 감독,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 설경구(정약전 역)와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산어보'개봉을 앞둔 소감까지 아낌없이 전하며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이 섬 청년 창대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도희 등이 가세했고 '변산' '박열'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